모발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재경 2009-08-18 00:00
우연히 이 행사를 알게되어 미용실에 간 김에 25센티이상을 잘라달라했더니..
딱 25센티미터를 잘랐주었어요.
모발은 굵고 검은색인데....오랫동안 길러서인지 상태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스무살이전에는 늘 커트머리였는데, 스무살이후에는 늘 긴머리입니다.
나보다는 다른사람들이 더 좋아하던 머리카락입니다.
작년 제주여행에서는 할머니들이 여행은 안하고 제 머리카락만 쓰다듬다 가기도 했었어요.
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검은채로 인해 한 어린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내일 보냅니다.
사진은 긴머리일 때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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