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보냅니다.
안지호 2008-10-28 00:00
3년간 기른 머리를 자를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중에 우연히 오래전에 미국에서는 정기적으로 모발을 모아서 좋은 일에 쓴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나라에도 그런 단체가 없을까 인터넷을 찾아보니 다행스럽게 있더라구요. 하지만 막상 머리카락을 자르고자 마음 먹고나니 자르기 아까워 지곤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 마음이 돌아서려 할때마다 &;acute;어린이에게 새생명을&;acute;이 티브에서 예고방송을 하더라구요..몇 번의 다짐을 새롭게하고 자르게 됐습니다.
그냥 버려져 버릴 머리카락이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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