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문의 및 신청합니다
강경미 2008-08-29 00:00
저는 현재 백혈병을 앓고 있는 8세 여아의 엄마 입니다. 4년전 조카아이가 소아암으로
투병tl 도움이 될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중에 어떤 여성분이 모발 기증하는 것을 보고
머리카락이라도 기증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2007년 10월 저희 딸아이도 백혈병 선고를 받았고 현재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올 봄 고맙게도 가발을 무료로 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고 가발을 쓰고 다니는게 더욱 불편할것 같아서 마음만 고맙게 받았습니다. 한창 자라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하겠죠.
제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서 자르면 30cm이상 될 것 같습니다.
기증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잘라서 드려야 할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머리 아래쪽을에 묶어서 그냥 잘라서 보내면 되는지요. 추석전에 머리를 자를까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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